알테오젠 - 제약 바이오 테마주 I 660억, 2조
660억 원 계약금 확보!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대규모 계약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또 한 번 도약하다.
안녕하세요,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빅뉴스가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2조 원 규모의 피하주사(SC) 제형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SC 제형 전환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알테오젠은 계약금 660억 원을 즉시 수령하고, 향후 최대 1조 9,565억 원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계약이 가능했던 이유는 알테오젠의 독보적인 기술력 덕분인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과 의미, 그리고 K-바이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알테오젠의 2조 원대 빅딜, 무엇이 특별한가?
알테오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자회사인 메드이뮨(MedImmune)과 SC 제형 기술 관련 2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즉시 660억 원의 계약금을 수령하며, 향후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최대 1조 9,565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계약 상대 | 적용 대상 | 계약 규모 | 계약금 |
|---|---|---|---|
| 메드이뮨(미국 법인) | 항암제 1종 | 8,724억 원 | 291억 원 |
| 메드이뮨(영국 법인) | 항암제 2종 | 1조 900억 원 | 364억 원 |
SC 제형 기술, 기존 치료제와 무엇이 다른가?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은 기존 정맥주사(IV) 방식의 치료제를 피하주사(SC) 방식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집에서 주사할 수 있으며, 기존 IV 제형이 4~5시간 걸리던 것과 달리 SC 제형은 단 5분이면 투여가 가능합니다.
- 기존 IV 제형: 병원 방문 필수, 4~5시간 소요
- SC 제형: 집에서도 가능, 5분 내 완료
- SC 전환을 통해 제약사의 특허 만료 방어 가능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 해결됐나?
지난해 미국 바이오 기업 할로자임(Halozyme)이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송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대형 계약이 성사되면서, 시장에서는 알테오젠의 특허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할로자임 특허 분쟁이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큰 이슈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으며, 오히려 알테오젠의 기술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입지는?
알테오젠은 SC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뿐만 아니라, 기존에도 다이이찌산쿄 및 머크(MSD)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 파트너사 | 계약 내용 | 총 계약 규모 |
|---|---|---|
| 아스트라제네카 | SC 제형 항암제 개발 | 1조 9,565억 원 |
| 머크(MSD) | 키트루다SC 개발 | 1조 4,000억 원 |
| 다이이찌산쿄 | ADC 치료제 SC 전환 | 비공개 |
2025년 K-바이오 기술 수출 트렌드
2025년 K-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등 다양한 기업들이 빅파마와 협업하며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올릭스: 일라이 릴리와 9,100억 원 규모 유전자 치료제 계약 체결
- 지놈앤컴퍼니: 영국 엘립시스 파마와 면역항암제 기술 이전 계약
-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와 2조 원 규모 SC 기술 수출
앞으로의 전망: 알테오젠이 나아갈 길
알테오젠은 SC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머크와의 계약을 통해 키트루다SC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추가적인 마일스톤 1조 4,000억 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SC 제형 기술을 통한 추가 글로벌 제약사 계약 확대
- ADC 치료제와 같은 신약 개발 분야 확장
- 특허 보호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기술 수출 모델 구축
자주 묻는 질문 (FAQ)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 메드이뮨과 SC 제형 기술(ALT-B4)을 적용한 항암제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 66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조 9,565억 원 규모입니다.
SC(피하주사) 제형 기술은 기존 정맥주사(IV) 치료제를 5분 내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환자는 병원 방문 없이 자가 투여가 가능해 치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 이슈가 사실상 해소되었으며, 오히려 알테오젠의 특허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머크(MSD), 다이이찌산쿄와 SC 제형 기술 수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머크의 키트루다SC 개발을 통해 최대 1조 4,000억 원의 마일스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등 다양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C 제형 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이 기술 수출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C 제형 기술을 통한 추가 글로벌 제약사 계약이 예상되며, ADC 치료제 및 다양한 항암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키트루다SC의 성공적인 출시가 큰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입니다.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또 한 번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2조 원 규모 기술 수출은 알테오젠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바이오 업계에서 알테오젠이 어떤 혁신을 만들어갈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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