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Venom, 2018)>은 마블 코믹스 기반의 안티 히어로 영화로, 기생 생명체 '심비오트'와 인간이 하나가 되어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악당도, 영웅도 아닌 존재. 베놈은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가장 무서운 적이 됩니다.
📌 목차
1. 줄거리 – 빌런인가, 영웅인가
기자 에디 브록은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수상한 연구를 조사하던 중,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에 감염됩니다.
이후 그는 강한 힘을 얻지만, 동시에 몸속에서 다른 존재가 그와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수장 칼튼 드레이크는 더 강력한 실험을 진행하며, 또 다른 심비오트 '라이엇'과 결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려 합니다. 에디와 베놈은 이 거대한 위협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지만, 문제는 그들 자신도 완벽한 영웅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들은 과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위협이 될까요?
2. 등장인물 – 두 개의 영혼, 한 몸에 공존하다
✅ 에디 브록(톰 하디)
정의로운 성격의 기자지만, 심비오트와 결합하며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맞이합니다.
✅ 베놈(심비오트)
에디의 몸속에 공존하는 외계 생명체. 잔인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졌지만, 점차 에디와 협력하게 됩니다.
✅ 앤 웨잉(미셸 윌리엄스)
에디의 전 여자친구이자 변호사. 그를 돕지만, 베놈의 존재를 경계합니다.
✅ 칼튼 드레이크(리즈 아메드)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CEO로, 심비오트를 이용해 인간을 진화시키려 합니다.
✅ 라이엇(심비오트)
칼튼 드레이크와 결합한 강력한 심비오트. 베놈보다 더 강한 힘을 가졌습니다.
3. 해외 반응과 명대사 – 호불호 속에서도 빛난 존재감
✅ 해외 반응
- "Venom is pure fun. Tom Hardy delivers an unforgettable performance."
(*베놈은 그 자체로 재미있다. 톰 하디의 연기가 압도적이다!*) – Empire
- "A messy but entertaining anti-hero story."
(*조금 엉성하지만, 보는 재미는 확실한 안티 히어로 영화!*) – Variety
- "Not your typical Marvel movie, but still worth watching."
(*전형적인 마블 영화는 아니지만, 볼 가치는 충분하다!*) – Screen Rant
✅ 명대사
- "We are Venom."
(우리는 베놈이다.) – 베놈
- "You didn't choose me, I chose you."
(네가 날 선택한 게 아니야, 내가 널 선택한 거야.) – 베놈
- "The way I see it, we can do whatever we want."
(내가 보기엔,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 베놈
정의도 악당도 아닌 존재, 그가 내린 선택은 과연 옳았을까요? 베놈과 에디 브록, 두 개의 영혼이 만들어낸 독특한 히어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