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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회장님, 그리고 4년 6개월 동안 계속된 도주. 과연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 주 주목한 이야기는 충격적인 실화 속 도주범의 현재 위치와 그를 둘러싼 엄청난 사기극이다.
개인적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단순한 TV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단순한 사건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나 인간 내면의 어두움을 들춰내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번 회차는 특히 ‘형 미집행자’라는 생소하지만 충격적인 현실을 집중 조명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소개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미제 사건, 범죄, 사회적 논란을 심도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건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심리와 사회구조, 제도의 허점을 파헤치며 강한 문제의식을 자극한다.
'그알'이라는 줄임말로 불릴 만큼, 이미 하나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거리의 탈옥수들’ 편 줄거리 요약
2025년 3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는 이번 편은 실형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형 집행을 회피하고 도주 중인 '거리의 탈옥수들'의 행방을 추적한다.
그중 중심 인물은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던 한 회장.
그는 서울 영등포의 오피스텔 4채를 소유하며, 고급 사무실과 정재계 인맥을 자랑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위조 서류로 은행 대출을 받고, 세입자 보증금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된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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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범행 시기 | 2018년~2020년 |
피해 금액 | 약 250억 원 추정 |
도주 기간 | 4년 6개월 (2020년 9월~현재) |
징역 선고 | 2심 징역 8년 3개월 |
이 회장의 이중생활과 사기극
- 유명 부동산 유튜브 출연 및 자서전 발간
- 고급 오피스텔 및 광화문 사무실 소유
- 위조 서류로 수십억 대출
- 전세 세입자 보증금 약 150억 횡령
- 기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 후 도주